오늘은 체리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여름철이 제철인 체리는 인류가 길러온 과일 중 가장 오래된 과일입니다.
신석기시대 때부터 시작되었고, 로마 시대에는 체리를 약으로 쓰일 정도로 효능이 좋은 과일입니다.
체리의 효능부터 부작용 고르는 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체리의 효능
1. 빈혈 예방 효능
체리에는 철분은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보다 높은 철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리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우리 몸속에서 충족시켜 빈혈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2. 혈압 조절 효능
잦은 회식과 바쁜 생활로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체리에 들어있는 철분은 세포막에서 신경을 자극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에 따른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체리에는 좋은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3. 관절염 및 통풍 완화 효능
체리에는 관절염과 통풍을 조절하는 안토시아닌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꾸준히 체리를 섭취해 준다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염증 지표가 25%가량 감소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4. 불면증 개선 효능
체리의 원천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입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멜라토닌에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으므로 체리를 통해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꼭 참조 바랍니다.
5. 다이어트 효능
우리가 먹는 밥 한 공기를 300칼로리라고 봤을 때 체리의 20알이 100칼로리 미만입니다. 따라서 20알 정도의 체리로 우리 몸의 포만감을 느껴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심장질환 및 뇌졸중 예방 효능
채리의 성분 중 안토시아닌과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전 형성을 억제해주어 심장질환, 고혈압, 뇌졸중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특히 나쁜 콜레스톨 수치를 낮추고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아스피린 효능
로마시대에서 약으로 쓰일정도 좋은 과일이라고 알려진 만큼 서양에서는 아스피린의 10배 효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통풍이 있는 사람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 체리를 먹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8. 당뇨병 예방 효능
요즘은 나이에 관계없이 당뇨병의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계속 강조하고 있는 체리의 성분 중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인슐린을 분리하는 세포를 자극하고 인슐린의 생성량을 50가냥 늘려주고,
혈액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줘 당뇨병 예방에 큰 효능이 있습니다.
체리 고르는 법
모든 과일이 그러하듯 표면이 좋은 것이 좋은 과일입니다.
우선 표면에 주름이 없고 윤기가 있으며 탱글탱글하고 만져 봤을 때 물렁물렁하지 않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체리 보관방법
우선 체리를 보관할 때 우선적으로 상태가 안 좋은 체리부터 골라냅니다. 좋은 체리에게 영향을 줘서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체리에 물기가 있으면 빨리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씻지 않은 상태에서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밀폐해서 냉장실에서 보관하였다가
먹을 때 씻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리의 색이 아직 어둡지 않다면 상온에서 숙성 후 약간 검붉게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드시는 게 좋습니다.
체리의 부작용
체리의 부작용에는 보통 소개했던 찬성질의 과일과 달리 체리는 뜨거운 기운을 가진 과일입니다.
물론 뜨거운 성질은 가졌다고 많이 드시는 것은 금물이고 특히 임산부가 섭취할 경우는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하루의 적절량이 10~20개 정도만 섭취하여 부작용보다는 효능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체리의 효능에서 고르는 법, 보관방법, 부작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매번 과일을 소개할 때 부작용보다는 효능이 많습니다. 하지만 적절량을 잘 유의하시어
여름 제철과일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고 맛있는 과일 소개드리겠습니다.
2021.06.14 - [과일로 건강하기] - 키위의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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