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88

cover_item_thumbnail5 돼지고기 어떻게 익혀야 할까? 정답은 있습니다. 평소 삼겹살 먹을 때, 덜 익혀 먹어도 된다 아니다 의견이 많죠. 정답은 “속까지 익혀 먹어야 한다” 입니다. 덜 익힌 돼지를 먹으면 E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입을 통해 음식물로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무증상으로 지나가거나 2~8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발열, 식욕 저하, 복통, 관절통, 황달, 피로감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1% 정도의 확률로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돼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사례가 많이 줄긴 했지만 바이러스, 기생충 등으로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사료가 아닌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자란 돼지를 먹으면 기생충에 감염될 수도 있겠습니다. 돼지 근육 속의 기생충이 사람 소장까지 들어와 기생하게 되는데요. 이 기생충이 소.. 2022. 6. 5.
cover_item_thumbnail5 생리대 아끼지 말고 자주 교체해주세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것이 생리기간 중 불편함이다. 생리통을 비롯해 다양한 불편을 느끼지만, 올바른 생리 위생 습관을 잘 실천하면 자극·냄새 같은 불편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바른 생리 위생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생리대는 4시간 마다 교체 최근에는 월경 중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여성건강 유기농 비건 생리대, 생리팬티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패드를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4~8시간마다 패드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생리대는 완전히 젖을 때까지 두어서는 안 됩니다. 생리대를 장기간 착용하면 생리혈, 땀, 박테리아가 혼합되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생식기 주변의 자극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2.깨끗하게 씻기 박테리아가 피부에 남아 있을 .. 2022. 6. 5.
cover_item_thumbnail5 언제 운동을 하는게 가장 효과적 일까? 뜨거운 여름을 대비해 살을 빼고 근육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목적에 따라 식사 시간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살 빼고 싶다면- 식전 운동 과체중·비만이라서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공복에 운동을 하고, 운동 후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공복에는 저혈당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을 한 뒤 지방 연소량을 측정했더니, 식사 전에 하는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평균 33% 더 지방을 태웠다는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 결과가 있다. 기상 직후처럼 3~4시간 동안 공복인 상태에서 걷기 같은 약한 강도의 운동을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근육 늘리려면- 식후 운동 근육량을 늘리기 .. 2022. 6. 3.
cover_item_thumbnail5 빙수 드신 후엔 반드시 이렇게 하세요 후덥지근한 여름이면 빙수, 아이스크림, 스무디,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된다. 이 디저트들은 잠시간 체온은 내리고, 행복감은 올리지만, 치아 건강엔 매우 않좋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1. 여름 디저트, 먹고 나면 바로 입 헹궈야 한다 빙수의 주재료인 토핑, 연유 등은 당이 많아 충치를 유발한다. 팥빙수 한 그릇에 들어가는 당분은 약 75g으로, 각설탕 25개 분량이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권고한 하루 당 섭취량 50g을 훌쩍 넘는다. 토핑, 연유 등을 먹고 나면 입 안에 당이 남는다. 입 속 세균이 당을 분해해 산을 분비하고, 이 산은 치아를 부식한다. 같은 이유로 스무디도 이에 안 좋다. 당이 많을 뿐만 아니라 오렌지, 레몬, 자몽 등 신맛을 내는 성분이 치아 부식을 돕는다.. 2022. 6.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