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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53

cover_item_thumbnail5 지친 마음 '멍 때리기' 가장 좋은 장소 엄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무념무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멍때리기’가 화제다. 침대 없는 침대 광고로 유튜브 조회수 2000만을 기록한 시몬스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ddly Satisfying Video·묘하게 만족스러운 영상)’가 대표 사례. 반복되는 볼 스윙이나 번갈아 뿜어져 나오는 스프링클러를 보고 있으면 심신이 안정되는 기분이다. 화창한 봄, 방구석 영상 플레이를 멈추고 직접 방문해 멍때리기 좋은 ‘묘하게 만족스러운 장소’ 4곳을 소개합니다. 1. 멍 때리기의 정석 ‘불멍’ “장작불에 간단한 음식을 구워 먹을 수도 있대. 마시멜로를 굽다 멍때리면 다 녹아내릴 수 있으니 주의!” 도심에서도 ‘불멍’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지난해 4월 전면 리모델링을 마친 난지캠핑장 캠프파이어존. 서울.. 2022. 5. 18.
cover_item_thumbnail5 나의 해방일지 촬영지 전부 알려준다. 화제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1.2화로 조용히 출발하더니 8화가 끝난 현재 OTT 통합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SNS를 비롯한 유튜브 채널에서 거론되는 이야기는 두 가지이다. 구씨의 정체는 과연 누구인지와 더불어 촬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구씨와 염미정의 데이트 장소, 당미역은? 천안 성환역 퇴근 후 발 걸음이 빨라지는 여자 염미정과 미정을 기다리는 구씨가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장소, 당미역은 어디일까? 물론 드라마 속 당미역이 실제로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외관은 존재한다. 천안에 위치한 1호선 성환역이 바로 그 장소인 것. 거리를 가보면 미정이가 반가워서 구씨를 안을 뻔 했던 편의점부터, 말없이 돈가스만 썰어먹던 카페까지 있어 드라마의 모든 장면이 떠오르기에 충분하다. .. 2022. 5. 17.
cover_item_thumbnail5 "제주올레길 26개 코스 완주의 꿈을 이뤄드립니다." 지난해 처음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도입돼 11회 운영한 데 이어 올해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1일 기준 173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제주올레 전 코스를 완주한 이들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올레를 걷는 이들이 더욱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올레길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난해 올레 전 코스 완주자가 4464명으로, 전년 2778명에 비해 61%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외국인도 46명이 완주했다. 제주올레 전 코스는 26개, 총길이는 425㎞다. 제주올레 완주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올레 걷기가 야외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인 채 즐길 수 있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코.. 2022. 5. 16.
cover_item_thumbnail5 강릉에 빠질 수 없는 관광지 - 아르떼뮤지엄 빛과 소리가 만들어낸 압도적인 스케일의 장면 속으로 어느새 빠져든다. 관람객들은 3차원으로 되살아난 작품 안에서 그저, 오감을 통해 주변을 느끼면 된다.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 여행이 고민된다면 이곳이 제격. 지난해 12월, 강릉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뮤지엄’으로 떠나보자. 오감으로 느끼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감탄의 연속’이다. 시각과 청각, 후각 등 오감을 총동원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 방법인 몰입형 미디어아트는 단순히 ‘보다’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전시를 즐기고, 관람객들이 직접 작품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관람객들은 마치 작품 안으로 들어온 듯 3차원 공간 속에서 더욱 전시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별다른 배..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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