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88 이 곳에선 잡내를 두려워하지 말고, 곱창이냐 전골이냐 고민하기 털보집 서촌 먹자골목의 초입을 지켜주는 터줏대감 털보집. 성시경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한데, 감자탕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 곱창볶음과 전골에 중독되어 가는 맛집이다. 테이블이 4개정도 되는 소박한 곳인데, 주인아주머니께서 그 어떤 돼지곱창집 보다 잡내 없이 고소하게 곱창을 관리하신다. 대체 그 비법이 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 깍두기 맛 까지 기가 막힌 편안한 노포 분위기에서 소주 맥주가 콸콸 넘어가는 이 집의 유일한 고민은 오직 하나다. 볶음이냐 전골이냐. 초심자라면 볶음이겠지만, 잡내 없는 돼지곱창전골을 맛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기에 전골 역시 강력 추천이다. 메뉴 곱창볶음(전골) 1인분 8000원, 감자탕 소 18000원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12 문의 02-739-1244 황가.. 2022. 6. 16. 제주만의 누들 맛집 추천!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면? 당연히 고기 국수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제주의 면 요리가 고기 국수만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 제주의 맛이 담긴 매력적인 면 요리를 만나보자. ●메밀의 고소함을 면으로 즐기다 메밀밭에 가시리 보통 메밀 하면 강원도를 떠올리지만, 사실 국내 메밀 최대 생산지는 제주도다. 그래서일까. 봄, 가을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메밀꽃을 만날 수 있다. 팝콘이 터지듯 피어있는 메밀꽃은 많은 이들의 추억에 담긴다. 하지만 추억으로 꽃만 남길 수는 없는 법. 국내 최대 생산지의 메밀 맛은 어떨까? 그 답은 ‘메밀밭에 가시리’에서 찾을 수 있다. 가시리에 위치한 ‘메밀밭에 가시리’는 제주산 순 메밀 100%로 면을 만든다. 보통 메밀 100%의 면은 쫄깃함이 떨어져 생산이 .. 2022. 6. 16. 고구마가 감자보다 다이어트 효능 좋다!? 달콤한 고구마를 먹다 보면 자꾸만 손이가 칼로리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고구마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고구마의 칼로리는 100g당 128kcal로, 100g당 55kcal인 감자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하지만 감자보다 GI 지수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반대로 GI 지수가 높으면 탄수화물이 빨리 포도당으로 변해 혈당이 높아지고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지방을 저장시키는 효소도 같이 분비되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찐다. 같은 고구마라도 조리 방식에 따라 GI 지수가 달라지는데, 고구마를 쪄서 먹으면 40 GI 지수이지만 구워 먹으면 80 GI까지 올라가 다이어트에는 더 좋지 않다. △변비 예방 등 장 건강에 도움 고구마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 2022. 6. 14. 덜 익은 토마토에 독성! 특히 이런사람 조심해야 한다. 덜 익은 녹색의 토마토를 저장했다가 익은 후 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어린이가 덜 익은 토마토를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 덜 익은 토마토에는 독성이 있는 솔라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솔라닌(Solanine)은 알칼로이드 배당체로 적은 양으로도 독성이 강하다. 덜 익은 토마토뿐 아니라 감자의 순에도 들어 있다. 저장해 둔 감자가 발아하면 새눈에 많이 생기는데, 여기에 솔라닌이 함유돼 있어 식중독을 일으킨다. 중독 증상이 발생하는 솔라닌의 양은 체중 1kg 당 1mg이다. 1kg에 3-6mg의 솔라닌이 들어 있으면 치사량에 해당되며 특히 어린이가 위험하다. 덜 익은 토마토에서는 1g 당 솔라닌이 9~30mg 포함돼 있다. 체중 15kg의 3세 아이가 덜 익은 작은 토마토 1개를 먹으면 중독증상이 발생할.. 2022. 6. 14. 생수 살 때 "바닥"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 당신이 무심코 집어든 생수병이 자칫 위험한 화학 물질을 내포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딤플리파이에 따르면 생수병 바닥에는 제조할 때 사용되는 재료명이 적혀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제품에는 그 특성에 따라 우리 몸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 참고로 제품에 따라 바닥이 아닌 라벨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다고 당황하지 말자. 아래 재료 정보를 숙지해 물병 또는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할 때마다 확인하자. 1. PET 또는 PETE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중 한 종류이며, 물병 또는 카페에서 주는 플라스틱 병 등에 사용된다. 국내에는 한글로 '페트'라고도 적혀있다. 한번 사용한 페트병은 세균이 번식하므로 절대로 재사용.. 2022. 6. 14. 정육점에서 "좋은 사골" 고르는 꿀팁 사골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원기회복에 효과적이어서 겨울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다. 또한, 한우 사골은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골국을 보관하는 방법부터 좋은 사골 고르는 방법까지... 농촌진흥청이 사골국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점을 정리해 공개했다. ▶곰탕과 사골국 다른 점 곰탕은 주로 한우 양지와 사태 등 고기를 이용해 끓이고, 설렁탕은 사골을 이용한다. 우족탕은 한우의 다리뼈(족)를, 꼬리곰탕은 꼬리뼈를 이용해 만든다. ▶좋은 사골 고르는 법 사골 단면에 붉은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 부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좋은 사골이다. ▶사골국 우려내는 횟수 국립축산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집에서 사골국을 끓일 때 1회 6시간 정도를 기준으로 3번 정도 우려내는 것이 맛과 영.. 2022. 6. 1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