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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두륜산 서쪽 골짜기를 색색으로 수놓는 해남 땅끝수국축제는 여름 휴가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봄과 여름은 생명이 생동하는 계절.
제4회 땅끝수국축제가 오는 6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남 해남군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에서 열린다.
수목원 20만여㎡에 220여 품종의 다채롭고 화려한 수국이 축제 기간 꽃을 터트려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목적지는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봉동계곡에 위치한 포레스트 수목원. 총 2만3000㎡ 면적에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이 담긴 작은 정원들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6월부터 7월까지 ‘여름의 꽃’ 수국을 주인 공으로 땅끝수국축제가 열린다. 수목원은 땅끝수국축제를 더욱 화려하고 풍성하게 열기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해남 외에 전남 신안, 제주 등에서도 수국축제가 열리지만, 어느 곳보다 다양한 종의 수국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땅끝수국축제다.
이번 축제에서 볼 수 있는 수국은 무려 200개 품종의 7000본. 이는 지난해 축제의 두 배 규모로, 국내 어느 곳보다도 많은 품종과 개체의 숫자다. 이처럼 풍성한 수국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포레스트 수목원을 운영하는 김건영 원장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수국정원뿐만 아니라 편백숲, 억새원, 분홍꽃정원 등 14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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