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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형형색색 수국 여기서 만나보세요!

by 어쩔땐호랑이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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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도초도에서 오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섬 수국축제’가 열린다.

 

코로나19 발생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섬 수국축제가 올해 ‘팽나무 10리길에서 수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시 열리린다.


축제기간 동안 수국공원 뿐만 아니라 환상의 정원(팽나무10리길)에서 토양의 성분에 따라 빛깔이 다르게 피어난 형형색색의 탐스러운 1004만 송이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도초도에는 축구장 170개가 들어갈 만한 수국공원과 팽나무 숲길이 환상적인 풍광을 만들어낸다. 


특히 팽나무 10리길은 2020년 전남도 도시숲 평가 대상, 2021년 산림청 가로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곳으로 명품 팽나무 716주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늘어서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맑은 바람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수국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힐링 산책길이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는 영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과 섬 청년 창대의 우정을 그린 영화 ‘자산어보’의 촬영장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성 추진위원장은 “수국공원을 찾아오신 모든 분들이 1004만송이 아름다운 수국을 만끽하며 매년 다시 찾아오고 싶은 축제의 장이 되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에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선박증편과 셔틀버스 운행 등 관광편의를 제공해 섬 수국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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