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모기향 인체에 괜찮을까?

우리의 잠을 깨우게 하는 모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밤새 전자 모기향으로  켜놓고 잠을 자는경우가 많다.

다만 전자 모기퇴치제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자 모기퇴치는 연기가 나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모기 구충제에는 피레스로이드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레스로이드는 곤충을 마비시킬 수 있는 피레트린이라는 합성 성분입니다.

한국은 유럽과 미국 외에도 피레스로이드를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지정했다. 피레스로이드는 인간과 모기의 신경계를 정상 상태에서 흥분 상태로 유지합니다. 이것이 장기간 유지되면 혈압이 떨어지고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김현 연세대학교 원주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는 "피레스로이드를 다량 섭취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해독 작용을 하는 간과 신장이 미성숙하고 저항력이 약하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시판되는 전자 모기향에는 피레스로이드 함량은 사람에게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흡입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취침 30분 전 환기를 시켜주고  2시간 정도만 켜놓고 잠자기 30분 전에 환기를 해줘 독성 성분을 내보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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