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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미국식 감성 식당을 가고 싶다면 여기 입니다.

by 어쩔땐호랑이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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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앤미트

미국식 샌드위치를 파는 위트앤미트는 이국적인 외관부터 카메라를 꺼내게 되는 곳이 바로 여기다. 하지만 아직 이르다. 내부로 들어가면 벽면을 장식한 빈티지 포스터와 냅킨 디스펜서와 같은 미국 감성 가득한 소품이 가득해 메뉴를 고르기도 전에 사진부터 찍게 된다. 분위기뿐만 아니라 메뉴 역시 그야말로 '미국 맛'이다. 매일 아침 직접 구운 빵에 포르게타, 미트볼, 파스트라미 등을 넣어 한 입 베어 물면 육즙이 우직하게 퍼지는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더 포르게타와 파스트라미 퀸즈며, 이 외에 사이드 메뉴인 클램차우더수프, 포테이토라트케도 인기 메뉴다.

 

루즈도어

 

망원동 골목을 걷다 보면 이국적인 비주얼에 눈길이 절로 가는 카페가 하나 있다. 미국 다이너가 떠오르는 루즈스토어가 바로 그곳. 올해 문을 연 곳이지만, 복고풍 디자인의 간판은 많은 이들이 사진부터 찍고 보는 망원동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체크 보드 패턴의 바닥, 카페에서는 쉬이 볼 수 없는 바 테이블, 영문 알파벳이 적힌 아기자기한 소품이 곳곳에 있다. 덕분에 카메라로 어딜 담아도 외국에서 찍은 듯한 결과물이 나온다. 이곳의 진한 커피 향과 달콤한 도넛 향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고취하는 데 한몫한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커피, 다른 카페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넛맥 도넛이 이곳의 대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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