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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일 껍질도 먹을 수 있다.

by 어쩔땐 호랑이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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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과일은 껍질째 먹는 경우가 별로 없다. 사과나 복숭아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껍질을 깎아서 먹는 것이 대부분인데 껍질에 풍부한 영양소를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우리가 몰랐던 껍질의 효능은 물론 최근에는 껍질도 먹을 수 있는 품종들도 개발되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배 껍질은 과일 전체의 10%에 불과하지만 껍질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flavonoid)나 폴리페놀(polyphenol)과 같은 영양성분은 배 4개의 과육에 포함된 양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배를 껍질째 먹는다면 항산화력은 몇 배 수준으로 증가한다고.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배'를 표방한 신품종 CN-102(가칭 청밀)를 개발하기도 했다. 껍질이 얆고 과즙이 많으며 당도가 13.5 °Brix로 기존의 배 품종보다 2°Brix 정도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 키위


키위를 껍질째 먹는다고 하면 의아할 수 있다. 물론 우리가 흔히 봐온 키위는 껍질째 먹을 수 없지만 최근 개량된 키위 품종 '녹가'와 '그린몰'은 껍질째 먹을 수 있다. 두 품종은 외래종인 골드 키위에 토종 다래의 특성을 도입해서 개발한 것으로 껍질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털이 없고 매끈하다.

 

팽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은 녹가(錄尜), 두더지 입을 닮아 이름 붙은 그린몰(Greenmol)은 일반 키위보다는 작지만 당도는 골드 키위와 비슷한 수준이다.

▲ 바나나


바나나 껍질은 과일 무게의 30~40%를 차지한다. 그만큼 버려지는 양이 많은데 사실 바나나 껍질도 식재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일단 식이섬유가 과육보다 껍질에 많은 바나나는 폴리페놀과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면서 항우울 효능이 있는 트립토판(triptophane)도 들어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2021)에 실린 '바나나 껍질 추출물의 항비만 활성'에 따르면 바나나 껍질에서 추출된 성분이 백색 지방세포 생성을 억제해서 비만 예방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집에서 바나나 껍질을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차로 만들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다.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깨끗하게 씻은 바나나 껍질을 물에 넣고 끓여 내거나 껍질째 갈아서 마시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껍질을 잘게 잘라 카레나 볶음 요리에 넣어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 귤


귤 역시 껍질이 쉽게 버려지는 과일이다. 두껍고 특별히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인데 과육보다 껍질에 비타민 C가 4배가량 더 함유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깝다.

 

일단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귤껍질을 깨끗이 씻고 말려서 '진피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꼭지를 떼어낸 귤을 조려만든 귤조림, 식초에 버무린 귤껍질을 식용유에 끓여만드는 귤식용유 등도 귤껍질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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