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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_item_thumbnail5 이 곳에선 잡내를 두려워하지 말고, 곱창이냐 전골이냐 고민하기 털보집 서촌 먹자골목의 초입을 지켜주는 터줏대감 털보집. 성시경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한데, 감자탕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 곱창볶음과 전골에 중독되어 가는 맛집이다. 테이블이 4개정도 되는 소박한 곳인데, 주인아주머니께서 그 어떤 돼지곱창집 보다 잡내 없이 고소하게 곱창을 관리하신다. 대체 그 비법이 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 깍두기 맛 까지 기가 막힌 편안한 노포 분위기에서 소주 맥주가 콸콸 넘어가는 이 집의 유일한 고민은 오직 하나다. 볶음이냐 전골이냐. 초심자라면 볶음이겠지만, 잡내 없는 돼지곱창전골을 맛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기에 전골 역시 강력 추천이다. 메뉴 곱창볶음(전골) 1인분 8000원, 감자탕 소 18000원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12 문의 02-739-1244 황가.. 2022. 6. 16.
cover_item_thumbnail5 제주만의 누들 맛집 추천!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면? 당연히 고기 국수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제주의 면 요리가 고기 국수만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 제주의 맛이 담긴 매력적인 면 요리를 만나보자. ●메밀의 고소함을 면으로 즐기다 메밀밭에 가시리 보통 메밀 하면 강원도를 떠올리지만, 사실 국내 메밀 최대 생산지는 제주도다. 그래서일까. 봄, 가을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메밀꽃을 만날 수 있다. 팝콘이 터지듯 피어있는 메밀꽃은 많은 이들의 추억에 담긴다. 하지만 추억으로 꽃만 남길 수는 없는 법. 국내 최대 생산지의 메밀 맛은 어떨까? 그 답은 ‘메밀밭에 가시리’에서 찾을 수 있다. 가시리에 위치한 ‘메밀밭에 가시리’는 제주산 순 메밀 100%로 면을 만든다. 보통 메밀 100%의 면은 쫄깃함이 떨어져 생산이 .. 2022. 6. 16.
cover_item_thumbnail5 고구마가 감자보다 다이어트 효능 좋다!? 달콤한 고구마를 먹다 보면 자꾸만 손이가 칼로리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고구마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고구마의 칼로리는 100g당 128kcal로, 100g당 55kcal인 감자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하지만 감자보다 GI 지수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반대로 GI 지수가 높으면 탄수화물이 빨리 포도당으로 변해 혈당이 높아지고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지방을 저장시키는 효소도 같이 분비되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찐다. 같은 고구마라도 조리 방식에 따라 GI 지수가 달라지는데, 고구마를 쪄서 먹으면 40 GI 지수이지만 구워 먹으면 80 GI까지 올라가 다이어트에는 더 좋지 않다. △변비 예방 등 장 건강에 도움 고구마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 2022. 6. 14.
cover_item_thumbnail5 덜 익은 토마토에 독성! 특히 이런사람 조심해야 한다. 덜 익은 녹색의 토마토를 저장했다가 익은 후 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어린이가 덜 익은 토마토를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 덜 익은 토마토에는 독성이 있는 솔라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솔라닌(Solanine)은 알칼로이드 배당체로 적은 양으로도 독성이 강하다. 덜 익은 토마토뿐 아니라 감자의 순에도 들어 있다. 저장해 둔 감자가 발아하면 새눈에 많이 생기는데, 여기에 솔라닌이 함유돼 있어 식중독을 일으킨다. 중독 증상이 발생하는 솔라닌의 양은 체중 1kg 당 1mg이다. 1kg에 3-6mg의 솔라닌이 들어 있으면 치사량에 해당되며 특히 어린이가 위험하다. 덜 익은 토마토에서는 1g 당 솔라닌이 9~30mg 포함돼 있다. 체중 15kg의 3세 아이가 덜 익은 작은 토마토 1개를 먹으면 중독증상이 발생할..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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