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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_item_thumbnail5 속 안좋을때 먹는 매실청 이렇게 먹으면 독 된다! 속이 안 좋을 때나 피로감을 느낄 때 매실청을 찾는 사람이 많다. 특히 노인들은 매실청을 만능 치료약으로 생각해 하루에도 몇 번씩 물에 타 먹기도 한다. 그러나 매실청에는 당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매실청의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배탈이 났을 때 매실청을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매실에는 항균, 해독, 면역 증강 등의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실청이 소화기와 관련된 모든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가벼운 배탈이 났을 때 먹는 것은 괜찮지만, 계속해서 복통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매실청은 당 함량이 생각보다 높다. 보통 원재료와 설탕을 1대1의 비율로 섞어 담그기 때문에 많은 양의 설.. 2022. 6. 19.
cover_item_thumbnail5 이번 여름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계곡 추천합니다! 성주 한개마을은 주민들이 살며 옛 모습을 지켜가는 전통 마을이다. 뒤쪽으로 영취산이 포근히 감싸고, 앞으로 백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길지다. 조선 세종 때부터 성산 이씨 집성촌으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사도세자의 호위 무관 이석문, 조선 유림을 대표하는 문장가 이원조, 조선 후기 대학자로 꼽히는 이진상, 독립운동가로 이름이 높은 이승희 모두 이곳 출신이다. 이들이 머물던 멋스러운 고택과 정겨운 토석담을 동무 삼아 천천히 걷기 좋다. 한개마을에서 자동차로 20여 분 거리에 가야산이 빚어낸 그림 같은 포천계곡이 있다. 풍부한 물줄기를 따라 곳곳에 너럭바위와 작은 폭포가 펼쳐져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물놀이 명소다. 특히 상류에 자리한 성주 만귀정(경북문화재자료)이 운치를 더한다. .. 2022. 6. 19.
cover_item_thumbnail5 청산도 슬로길 마음 치유하며 걸어볼까? 전남 완도 청산도 슬로길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안심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자원의 매력, 접근성, 친환경성, 안전 관리 등을 평가하여 ‘안심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청산도 슬로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올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청산도 슬로길은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다 보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슬로길은 총 42.195㎞에 이르며, 지난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됐다. 지난 4월에는 3년.. 2022. 6. 19.
cover_item_thumbnail5 편안하고 시원한 계곡은 여기 입니다~!! 6월이면 여름이 한창일 때다.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쉽다. 7월이면 휴가 시즌이 시작된다. 이왕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조금 서둘러보자. 훨씬 한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산은 휴가 느낌이 나지 않고, 바다는 아직 이른 듯하다. 이럴 땐 계곡이 최고다. 편안하고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며 유쾌하고 아늑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서산 용현계곡은 계곡과 휴양림을 동시에 즐기는 피서지다.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국보)에서 용현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지는 약 2.7km 도로 왼쪽에 용현계곡이 펼쳐진다. 수량이 풍부하고 수심이 무릎 정도로 낮아, 가족끼리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계곡은 용현자연휴양림 쪽으로 가까이 갈수록 울창하고 깊어진다. 계곡으로 내려서면 ..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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