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해외에서 흥행 기록을 이어간다.
배급사 CJ 4DPLEX는 6일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일본까지 추가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임영웅은 해외 6개 국가의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전국 투어 앙코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의 실황을 담은 영화다. 현장에서 전하지 못했던 임영웅의 속마음과 인터뷰,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3월 1일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사전 예매 오픈 첫날부터 예매율 1위에 등극했고, 누적 관객 수 24만 2357명(4월 4일 기준)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콘서트 현장에서 볼 수 없었던 연출 요소부터 스크린X 전용 카메라 14대를 동원해 여러가지 각도로 촬영됐습니다. 특히나 특별관인 스크린X는 매력적인 콘텐츠에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흥행 열기는 해외로 향합니다. 말레이시아부터 홍콩과 미국, 태국까지 4개국 개봉 확정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추가로 개봉을 확정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그 외 국가의 추가 개봉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뿐 아니라 개봉 확정 국가의 극장 상영관 수도 숫자를 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총 10개 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다른 5개국과 달리 6월 중 개봉하는 일본은 10개 관 이상에서 상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오는 13일 말레이시아와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14일 미국에서, 15일 홍콩에서 개봉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