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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우리 외식 문화를 바꿨다. 하지만 오히려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 줄을 안 서도 되기 때문. 평소에는 줄을 서거나 예약해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직접 픽업해온다. 레스토랑 맛 그대로다.
‘칼 맛’ 좋은 정통일식 카덴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이자카야 겸 일본 요리 음식점. ‘칼 맛’이 좋은 일식집으로 꼽힌다. 요즘 한창 제철인 방어 회를 비롯한 다양한 회와 구이, 튀김, 일본식 도시락, 멸치 파스타 등 카덴에서 파는 대부분의 메뉴를 포장해 먹을 수 있다. 은갈치튀김과. 후토마키도 강추.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73 거화빌딩 1, 2층
문의 02-3142-6362
이탈리아 집밥을 우리집에서 홍신애 솔트 2호점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홍신애 씨가 운영하는 홍신애 솔트 2호점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올리브오일 에 구운 가지와 피시 앤 칩스, 계절 과일 샐러드 등 홈파티를 위한 이탈리안 가정식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집에 서 근사한 저녁을 즐기고 싶다면 주문해보자.
위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 223-9
문의 02-545-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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